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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버블 샤워 Bubble Shower>
– 2021, 10′, Video
– 2021, 10′, Video
synopsis
한 다이버가 물 속의 흐름에 휘말려 표류한다. 바다 속 한 가운데에서 홀로 표류하던 그는 신비로운 생물체인 산호와 만난다. 물 속에서 흩어지는 공기방울의 아름다움에 홀려 그것을 쫓아가던 그는 물 속에서 정신을 잃는다. 그를 발견한 다른 다이버들이 그를 구해준다.
A diver gets caught in the currents underwater and drifts aimlessly. Alone in the middle of the sea, they encounter a mysterious life form, a coral. Enchanted by the beauty of air bubbles scattering underwater, they pursue it and lose consciousness beneath the waves. Other divers discover and rescue them.
한 다이버가 물 속의 흐름에 휘말려 표류한다. 바다 속 한 가운데에서 홀로 표류하던 그는 신비로운 생물체인 산호와 만난다. 물 속에서 흩어지는 공기방울의 아름다움에 홀려 그것을 쫓아가던 그는 물 속에서 정신을 잃는다. 그를 발견한 다른 다이버들이 그를 구해준다.
A diver gets caught in the currents underwater and drifts aimlessly. Alone in the middle of the sea, they encounter a mysterious life form, a coral. Enchanted by the beauty of air bubbles scattering underwater, they pursue it and lose consciousness beneath the waves. Other divers discover and rescue them.
프로듀서: 최혜영
연출/촬영/편집: 이소정
사운드 디자인: 정혜린
Director/Cinematographer/Editor: Sojeong Lee
Producer: Hyeyoung Choi
Sound Designer: Hearin Jeong
연출/촬영/편집: 이소정
사운드 디자인: 정혜린
Director/Cinematographer/Editor: Sojeong Lee
Producer: Hyeyoung Choi
Sound Designer: Hearin Jeong
note
처음 스쿠버 다이빙을 배웠을 때, 물 속에서 완전히 달라지는 몸의 감각을 경험했다. 물 속에서는 숨을 쉬는 것, 걷는 것, 말하는 것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일상의 행위들이 불가능했다. '물'이라는 완전히 다른 환경을 경험하면서 감각했던 두려움과 매혹, 위태로움을 카메라의 시점을 빌려 표현했다.
When I first learned scuba diving, I experienced a complete transformation in the sensations of my body underwater. Basic everyday activities like breathing, walking, and speaking became impossible beneath the sea. Through the lens of the camera, I captured the fear, fascination, and vulnerability I felt while experiencing the entirely different environment of 'water.'
처음 스쿠버 다이빙을 배웠을 때, 물 속에서 완전히 달라지는 몸의 감각을 경험했다. 물 속에서는 숨을 쉬는 것, 걷는 것, 말하는 것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일상의 행위들이 불가능했다. '물'이라는 완전히 다른 환경을 경험하면서 감각했던 두려움과 매혹, 위태로움을 카메라의 시점을 빌려 표현했다.
When I first learned scuba diving, I experienced a complete transformation in the sensations of my body underwater. Basic everyday activities like breathing, walking, and speaking became impossible beneath the sea. Through the lens of the camera, I captured the fear, fascination, and vulnerability I felt while experiencing the entirely different environment of 'water.'
screening
– 이소정 감독 단편선
– 이소정 감독 단편선
